그냥 무조건 사전예약 때 혜택이 많으니까 지금 사라고 얘기하는게 아니다. 스마트폰도 어찌보면 자동차랑 비슷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할부 때려서 월 4-5만원씩 내고 있는 분들은 갤럭시 출고가에 대해 감이 잘 없을 수 있다. 근데 이제는 최소 가격이 120만원을 넘어선다.
1. 실제 투자 비용 감소
1년 단위로 스마트폰을 교체할 사람들은 사전예약을 하는게 이득이다.
스마트폰은 1년 안에 결정되는 중고가격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지금 120만원 정도 투자했더라도 중고로 80만원 정도로 팔아서 이득을 봐야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실제로 투자한 금액은 1년에 30-40만원 밖에 안됨.
신제품 구매하고나서 1년이 지날 때까지 써버리면 중고가격이 똥값되버린다.
거래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120만원 값어치를 다 쓸 때까지 스마트폰을 팔지 않고 써야됨.
2. 최신 모델을 빨리 쓰는 것 자체도 이득
남들보다 하루라도 빨리 쓰는 것에 대해서 감각이 없는 분들이 많다.
스마트폰이라는게 단순히 전화하고 문자하려고 사는게 아니다.
이제는 ai 기능이 가까이 왔기 때문에 남들은 아직도 음식 레시피 검색한다고 타이핑할 때 나는 말로 끝낸다.
이제 네이버 열어서 뭐가 더 나은 글인지 일일이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됨.
그리고 구식 모델을 계속 쓰는 것도 문제다.
2년쯤 지나면 남들은 신제품 사서 최신 기능을 막 쓰고 있는데 본인은 돈이 아까워서 트렌드를 따라가지도 못한다.
3. 시간 지나서 저렴하게 사면 손해인 이유
이번에 구매해서 5년 넘게 쓴다고 하면 문제될건 아니다. 트렌드 따위 생산효율성 따위 중요하지 않다고 하면 말이다.
근데 수시로 바꿔야 되는 분들은 신제품 출시 시기에 맞춰서 구매안하고 자꾸 늦게 구매를 해버리면 중고로 팔았을 때 똥값되니까 팔지를 못한다.
S23을 지금 구매하면 뭐하냐고. 아직 개봉안한 깨끗한 폰이긴 하지만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으니까 문제인거지.
사전예약 단점
물론 사전예약을 하면 불편한게 딱 한가지 있다
공짜로 받은 사은품을 중고로 처분하려고 시간 투자를 해야된다는 것.
근데 사은품 자체가 엉뚱한 것도 아니고 갤럭시 워치 아니면 버즈 이런걸 주는거다보니 안팔고 본인이 써도 이득이다.
사은품까지 팔고 카드 할인까지 넣으면 아무리 못해도 출고가 기준으로 30% 할인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