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미 삼탠바이미 넘어짐에 대해서

사실 삼탠바이미만의 문제가 아니고 lg스탠바이미도 넘어짐에 대해서 불안할 수 밖에 없다. 그마나 lg스탠바이미는 모니터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전할 뿐이다. 마동석 펀치로 때려버리면 어느 제품이든 다 쓰러질 수 밖에 없음.

역학 공식 활용해봄

긴 막대기가 있으면 한쪽을 고정시켜놓고 반대쪽에 힘을 주는걸 모멘트라고 한다. 예전에 학교에서 배운 기억이 있어서 계산을 좀 해봤다.

삼성 스마트모니터 43인치 m7 모델 무게가 11kg이다. 바퀴 달린 거치대 하판도 대략 10kg 정도 된다.

삼탠바이미는 땅에서 모니터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쉽게 넘어지는 구조이다.

구조상 거치대 하판이 중심축이 되기 때문에 바퀴만 없었다면 모니터를 조금만 밀어도 바로 넘어간다.

바퀴라도 있어서 그나마 잘 버티고 있는 것이다.

스탠바이미 vs 삼탠바이미

lg 스탠바이미는 5kg의 27인치 모니터이고, 삼탠바이미는 대부분 11kg의 43인치 모니터를 사용한다.

둘 다 동일한 바퀴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모니터가 넘어질 정도로 미는 힘은 lg 스탠바이미가 2배 더 크다.

그러니까 삼탠바이미보다 lg스탠바이미가 2배 더 안전하다는 뜻이다.

근데 lg 스탠바이미 바퀴 품질이 훨씬 더 좋기 때문에 실제로 2배 이상 더 안전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밀어보니까

실제로 넘어뜨리려고 힘줘서 밀어봤는데 측면에서 밀때는 바퀴 덕분에 넘어지지 않고 굴러가더라.

근데 모니터가 워낙 커서 모서리를 툭 쳐서 들어올리는 식으로 힘을 주면 쉽게 넘어지더라.

그러니까 집에 고양이나 아이들이 있다면 안쓸 때 화면을 벽쪽으로 바라보게 하고 붙여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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