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24년 9월 17일자로 배포된 정식 공개 버전에 대해서 정리한 것이다. ios18은 갑자기 정식 공개 버전이 나온게 아니고 수많은 베타버전을 배포하면서 문제점을 고쳐가며 나온 것이다. ios18로 넘어갈지 여부는 아래 내용을 보고서 결정하자.
들어가기 전에
정식 공개 이전에는 개발자 베타와 공개 베타 2가지로 구분이 된다.
개발자 베타 버전은 설치 전에 백업하기 바란다. 개발자 초기 베타 버전이라서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
공개 베타 버전인 것은 안심하고 설치해도 되지만 그래도 백업은 해야된다.
사용 후기
차량 스마트폰 원격 키를 위젯으로 만들 수 있다. 약간 버벅대긴 해도 예전보다는 백배 나아보임.
사파리에서 보기 싫은 부분을 사라지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 광고 꼴뵈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극찬 받는 중이다.
영상 일시정지가 드디어 된다. 드디어.
에어팟으로 통화할 때 소음을 줄여준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어느정도 효과가 있어서 만족스럽다.
나는 메모앱을 자주 사용하는데, 녹음도 되고 수식과 방정식 입력하면 답도 얻을 수 있고 긴 글을 간소화할 수도 있다.
표 편집하는 것 좀 업그레이드 해줬으면 좋겠는데, 외국은 표 안쓰나?
프로 모델
프로 모델은 엄청 부러워지니까 설치 업그레이드 추천한다. 14프로는 배터리 타임이 길어진다는 의견이 있다.
나는 15프로인데 발열은 여전한 듯.
일반 모델
15 일반 이전 모델 쓰는 분들은 정식 버전 나오기 전까지 대기하자.
베타버전에서 발열 너무 심하고, 램 최적화도 별로라서 자주 튕기는 현상이 많았다.
이걸 고쳐서 정식 버전을 내놓은건지 장담할 수 없었는데, 커뮤니티에 보니까 여전하다는 의견이 많더라.
사진
사진첩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메뉴 방식이 아니라 스압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하단에 큰 카테고리 메뉴가 있던게 편했던 분들은 싫을 수 있다. 근데 나는 편하던데.
사진을 키워드 기준으로 분류를 해주는게 눈에 띈다. 애플 인텔리전스가 도입되기 전에 맛보기로 이렇게 보여주는 듯하다. 근데 한국어는 아직 어색해서 그런지 정확하게 분류해주지는 않는다.
일본에서 찍은 사진만 보고 싶을 때 ‘일본’이라고 검색하면 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