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 3세대 후속작이 아니라 아이폰16의 보급형으로 아이폰16e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다. 다만, 출시일은 기존 SE 모델과 비슷하다. 애플은 차순위 모델은 보통 봄이 시작할 때 공개를 한다. 새학기 시즌에 맞춰서 대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공개 및 출시일
팀쿡이 구 트위터 SNS 엑스에다가 2월 19일에 새로운 제품을 공개할 거라고 글을 올렸다. 그냥 홈페이지에 오픈하면 안되나?
그래서 사전예약일은 2월 19일이 될 가능성이 높고, 판매량이 많은건 아니기 때문에 국내 사전예약일도 2월 19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6e로 발표되면서 사전예약은 2월 21일 22시, 출시일은 2월 28일으로 확정되었다.
루머 요약
- 4.7인치에서 6.1인치
- 1,200만화소에서 4,800만 화소
- 램 4기가에서 6기가
- LCD에서 OLED
- 다이나믹 아일랜드
- 홈 버튼 제외
- 페이스 아이디
- 애플 인텔리전스
- USB-C 단자
- 액션버튼
루머 상세 설명
폼팩터 자체가 아이폰14를 그대로 모방한 거라서 최신 모델에서 크게 벗어나는게 없다. 카메라 제외하고 말이다.
이렇게 해서 가격은 약 50-60만원 선으로 보고 있다.
카메라 쓰는게 아니면 SE4가 전체 라인업 통틀어서 최고의 명기라고 평가받는다.
SE4 + 아이패드 미니 7세대 세트로 조합맞추면 최강이다.
저가 모델이라서 디스플레이 패널을 lcd로 차별해왔는데 이번에 드디어 올레드 장착한다.
프리미엄급에만 넣어준다는 다이나믹 아일랜드도 들어간다.
음소거 스위치 대신 액션버튼이 탑재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근거는 슈피겐에서 공개한 아이폰 SE 4세대 전용 케이스가 유출된 것이다.
유출 디자인

SE3과 다른 점은 홈바가 제거되고 상단도 터치 디스플레이로 확장하면서 풀 터치 스크린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 엄청나게 많을 것 같다.
50만원 안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게 엄청난 장점이고, 요즘 Z세대들 사이에서 아이폰 없으면 왕따 당하는 일도 해결되니까 말이다.
그리고 아이폰이 키즈폰으로 쓰기 좋은게,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고, 사용 시간을 제한할 수도 있다.
연령 등급을 설정해두면 아이들만 사용할 수 있는 앱만 설치 가능하다. 위험한 세상에서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
둘이서 에어드랍으로 사진이랑 파일 주고 받으면 기가 막힌다.
존버 가이드
SE 모델은 보급형에 해당하는 것이고 3-4년 마다 한번씩 나온다. 그래서 사실 다음 세대를 존버하라는 조언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SE 3세대까지만 해도 이전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여전히 홈버튼이 있었기 때문에 구매할 명분이 별로 없었다.
근데 이번 SE 4세대는 최신 아이폰을 그대로 계승해서 만든 모델인데 가격이 절반 수준이다.
아이폰이 너무 비싸서 고민했던 분들한테 최고의 선택지라고 본다. 카메라까지 욕심내면 좀……
아이폰 14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거라서 카메라 스펙으로만 급나누기를 하는 것으로 방향을 트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카메라 선택만 가지고 고민만 하면 될 듯.
개인적으로 아이폰 SE4를 연락 가능한 휴대폰으로만 활용하고, 카메라는 미러리스같은 전문가용 카메라를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